김진관(51) 한국농촌공사 청송·영양지사장은 "33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고향에서 모두 쏟아내겠다. 윤리경영을 실천해 고객만족 향상에 기여하고 업무 효율과 직원들 사기 진작 및 미래지향적인 조직발전을 이뤄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송 출신인 김 지사장은 진보초·중·고교를 졸업하고,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경북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청송농지개량조합에 입사해 칠곡농지개량조합장, 농업기반공사 사천·포항지사 총무부장, 포항지사장, 한국농촌공사 영천지사 농지사업팀장 등을 역임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