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인접해 신흥공업단지로 부상하는 경주시 외동읍 문산리 일원에 공단이 조성된다. (주)덕산산업개발이 맡아 오는 2010년까지 개발하게 될 문산일반산업단지는 총 부지 31만 6천500㎡ 규모로, 완공시 조립금속제품제조업을 비롯한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 기타 운송장비제조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관련, 8일 문산산업단지 개발 계획을 지정고시했다. 시 관계자는 "문산산업단지에는 울산에 있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등 대기업 관련 제조업 위주의 업체들을 집단화시킬 방침으로 있다."고 했다.
500여 중소제조업체가 산재해 있는 경주시 외동읍에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문산리 일원 60만㎡에 자동차 부품업을 비롯한 제1차 금속, 기계장비, 조립금속 등이 들어서게 되는 외동 제2 일반산업단지도 조성 중에 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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