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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공개행사, 청소년들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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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지난해 1만여명 참가…1천t이상 배치 관심 높아져

▲ 지난해 실시한 함정공개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진지하게 함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지난해 실시한 함정공개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진지하게 함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가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하고 있는 함정공개 행사에 해마다 1만여 명이 참가하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99차례에 걸쳐 함정공개 행사를 가진 결과 포항 등 경북 동해안지역 청소년과 일반인 등 모두 1만 172명이 참가해 함정 견학과 영일만항 항해 체험 기회를 가졌다.

우종하 경무과장은 "1천t 이상으로 첨단장비를 갖춘 한강8호와 제민10호 등이 잇따라 포항에 배치되면서 평소 접하기 힘든 함정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고 해양 정보와 해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이 적절히 운영됐기 때문에 참가자들로부터 인기를 끈 것 같다."고 풀이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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