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TV·모니터용 액정화면) 생산업체인 LG필립스LCD㈜(대표 권영수)가 지난해 4분기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구미사업장에 대한 신규 투자도 긍정적으로 기대되고 있다.
LG필립스LCD는 지난해 4분기 4조 3천220억 원의 매출과 8천69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한 해 매출은 역대 최고인 14조 3천520억 원, 영업이익은 1조 5천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3분기 3조 9천530억 원이란 사상 최대 분기 매출에 영업이익 6천930억 원을 달성하는 깜짝 실적을 낸 이후 꾸준히 나돌았던 구미사업장에 대한 6천억 원 규모 신규 투자설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지역 경제계는 기대하고 있다.
LG필립스LCD는 2005년 4천69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2006년 8천79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미시민들은 지난해 초 LG필립스LCD 주식 1주 갖기 운동을 범시민적으로 펴 20만 7천747주(66억 원 상당)를 매수하면서 뜨거운 LG 사랑을 보였다. LG필립스LCD는 구미에 1~6공장을, 파주에 7공장을 두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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