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합창단원들이 함께하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95회 정기연주회(상임지휘자 이재준)가 오는 2월 26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홈 커밍 콘서트-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출신들이 우정출연을 할 뿐만 아니라 소프라노 류진교와 예전에 소년소녀합창단의 반주를 맡았던 김종희 씨가 특별출연한다. 공연은 6개 무대로 꾸미며, 각 무대마다 '해처럼…' '달처럼…' '별처럼…' '꽃처럼…' '구름처럼…' '하늘처럼…' 등 동심을 표현하는 이름을 붙였다.
프로그램은 ▷해처럼…='주님 주신 아름다운 세상' '아름답고 찬란한' '알렐루야' '시편 100편' ▷달처럼…='내 마음에는' '무지개' '사랑하는 친구에게' '함께 걸어 좋은 길' ▷별처럼…=특별출연 소프라노 류진교, 반주 최윤영, '별' '오페레타 집시의 사랑 중 챠르다스' ▷꽃처럼…='음악학교' '멜로디와 하모니' '템포 루바토' '다이내믹, 셈여림' ▷구름처럼…='생명의 양식' '울게 하소서' '자비 예수' '여호와는 나의 목자' ▷하늘처럼…='시편 96' '당신을 찬양합니다' '시편 145' '손뼉을 쳐' 등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A석 3천 원, B석 2천 원. 문의 053)606-6347. 터넷예매: www.ticketlink.co.kr 전화예매: 1588-7890.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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