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터키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3연승을 거뒀다.
대구FC는 29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루마니아 1부리그 팀 글로리아 부자우와의 연습경기에서 문주원과 알렉산드로, 이근호의 연속 골로 3대0으로 승리, 터키에서 5전 3승1무1패의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는 등 공격력이 돋보였고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수비도 안정적이었다.
대구는 전반 초반 조형익의 패스를 문주원이 오른발 슛으로 연결, 첫 득점을 올린 뒤 전반 37분 알렉산드로가 골문 앞에서 상대 수비수 2명을 헤집고 오른발로 가볍게 슛, 2대0으로 달아났다. 빠른 발과 순발력에다 상대 수비수 압박에도 뛰어난 알렉산드로는 최근 연속 골을 터뜨렸다.
대구는 후반 종료 직전 올림픽대표팀 전지훈련에 참가했다 합류한 이근호가 쐐기골을 넣었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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