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알빈 신부(성 베네딕도 왜관 수도원)와 고 장동호(프란치스코) 조각가가 각각 제13회 가톨릭 미술상 특별상과 본상 조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교회의 문화위원회는 28일 한국 성당 건축에 큰 역할을 한 알빈 신부를 특별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독일에서 태어나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한 알빈 신부는 1958년부터 1978년 선종하기까지 김천 평화성당, 문경 점촌동 성당 등 185개의 가톨릭 건축물을 설계했다. 지난해 작고한 장 조각가는 서울대 조소과와 독일 슈투트가르트 쿤스트 아카데미를 졸업했으며 수원 금정 성당, 한남동 성당, 방학동 성당 등에 사용되는 성물을 제작했다. 한편 가톨릭 미술상은 1995년 한국 종교 미술 발전과 토착화를 후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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