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박노익 기자가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9회 한국기자상 시상식'에서 '로드킬 견공들의 항의'란 사진으로 사진보도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로드 킬 견공들의 항의'는 동료 개가 로드킬 당하자 사고차량과 비슷한 화물차만 보면 거칠게 짖으며 달려드는 개들의 모습을 연속 촬영한 사진으로 본지에 보도된 후, 네이버 등 각종 포털사이트의 검색순위에서 상위에 오르면서 유기견 문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박 기자는 이 보도로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한 '제50회 이달의 보도사진상'과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제198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취재보도 부문은 연합뉴스가, 기획보도 부문은 경향신문과 KBS, SBS에서 수상했으며, 지역취재보도 부문은 YTN과 대전일보가, 지역기획보도 부문은 부산일보와 경인일보, KBS순천방송에서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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