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등에 의해 살짝 베인 경우 피부 바깥층이 손상된다. 이런 경우 먼저 상처 주위 피부를 물과 비누로 씻는다. 이후 상처를 세게 흐르는 물에 5분간 갖다 대 오염물과 세균을 제거한다. 그런 다음 가볍게 두드려 말리고, 바시트라신 연고를 바른 뒤 소독 붕대로 덮는다.
상처가 벌어져 닫히지 않거나 1cm 이상 큰 경우엔 거즈 붕대나 깨끗한 티셔츠, 양말 등으로 상처를 싸고 의사를 찾아간다. 상처에 달라붙은 게 있을 경우 억지로 제거해선 안 되고 조심스럽게 그 물질을 피해 가볍게 거즈 붕대로 상처를 감아 병원으로 가야 한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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