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등에 의해 살짝 베인 경우 피부 바깥층이 손상된다. 이런 경우 먼저 상처 주위 피부를 물과 비누로 씻는다. 이후 상처를 세게 흐르는 물에 5분간 갖다 대 오염물과 세균을 제거한다. 그런 다음 가볍게 두드려 말리고, 바시트라신 연고를 바른 뒤 소독 붕대로 덮는다.
상처가 벌어져 닫히지 않거나 1cm 이상 큰 경우엔 거즈 붕대나 깨끗한 티셔츠, 양말 등으로 상처를 싸고 의사를 찾아간다. 상처에 달라붙은 게 있을 경우 억지로 제거해선 안 되고 조심스럽게 그 물질을 피해 가볍게 거즈 붕대로 상처를 감아 병원으로 가야 한다.
이호준기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