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14일 경산시 중방동 '중방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전체 1천470 가구로 구성된 중방 e-편한세상은 108㎡, 116㎡, 131㎡, 157㎡ 등 17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산 지역에서 분양된 단지 중 최대 규모.
대구 시지와 경산간 지하철 2호선 연장에 따라 지하철 역세권에 편입된 '중방 e-편한세상'의 최대 특장점은 7만8천760㎡ 대지에 조성된 풍부한 녹지 공간과 차별화된 실내외 마감재 및 디자인.
대림 관계자는 "단지가 3개의 주거지와 중앙공원 등으로 설계돼 있으며 남향과 동남향 위주의 배치로 조망 및 일조권이 양호하다"며 "탑상형과 판상형 배치에다 단지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 주민 휴식 및 어린이 놀이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고 밝혔다.
단지 외곽에 순환 산책로가 조성되며 휴게데크와 정원, 체육 공원 등이 단지 곳곳에 배치돼 있으며 골프연습장, 어린이 영어도서관이 각 단지별로 설치된다. 전 가구에 발코니 확장형 평면을 적용했으며 실내 천정고가 2.4m에 달해 개방감 및 실내 통풍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시공사측의 설명. 지하철 2호선 역세권이며 달구벌대로 및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청약일정은 1순위 3월 17일, 2순위 3월 18일, 3순위 3월 19일이며 모델하우스 위치는 수성구 신매동. 문의 053)795-8600.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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