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 책] 난 이사 가기 싫어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토마스 슈미트 글/스테파니 샤른베르그 그림/유혜자 옮김/한림출판사/96쪽/7천800원.

엄마의 생일날, 아빠는 평소에 엄마가 사고 싶어 했던 가구를 주문했다. 문제의 시작은 바로 그 가구였다. 아빠가 침실보다 훨씬 큰 가구를 주문해서 엄마가 큰집으로 이사를 가자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 말을 들은 피파는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태어날 때부터 줄곧 이 집에서 자란 피파에게 다른 집은 생각할 수도 없다.

하지만 자신의 뜻과는 달리 이사 가는 문제가 점점 더 구체적으로 진행되자, 피파는 본격적으로 징징대고 말썽을 부린다. 책은 고집 센 주인공 피파를 통해 친숙한 환경에서 갑작스럽게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 우리 아이들에게 얼마나 두렵고 불안하게 느끼지는 지를 현실감 있게 보여준다. 피파의 속마음을 안 부모는 조급하지 않게 천천히 인내하며 피파가 용기를 내기까지 기다리고 배려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의 행정통합 특별법이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계산으로 무산 위기에 처하면서 지역 정치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은 대...
코스피가 6,000선을 돌파했지만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과도한 의존으로 인해 체감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25일 오후 7시 25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에서 공군 F-16 전투기가 야간 비행훈련 중 추락하여 산불이 발생했으며, 조종사는 20m 높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서 관세 협정 체결 국가들이 무역 합의를 유지하려 한다고 주장하며, 연방대법원의 위법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