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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올해 첫 일본 수출길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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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참외수출단지 작업장에서 농민들이 일본 수출 선적을 앞둔 참외를 선별해 상자에 담고 있다.
▲ 성주참외수출단지 작업장에서 농민들이 일본 수출 선적을 앞둔 참외를 선별해 상자에 담고 있다.

성주참외가 올해 처음으로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

성주참외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김상곤)은 20일 성주참외 5㎏들이 300상자를 일본으로 선적했다. 수출가격은 상자당 3만원 정도. 수입업체는 일본 재일한국식품연합회로 동경을 비롯한 오사카, 지바현, 후쿠오카, 요코하마 등 일본 전 지역에서 성주참외를 판매할 예정이다.

일본 재일한국식품연합회는 일본에서 주로 한국식품을 취급하는 수입업체로 지난해 성주참외수출단지와 3년간 수출계약을 하고 40여t의 참외를 수입, 재일교포 등에게 성주참외의 맛을 선사했다.

성주군 친환경농정과 정경식 과장은 "1994년 일본에 참외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대만에 수출해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는 홍콩에 수출을 하기 위해 바이어들과 접촉 중"이라며 "모두 100여t의 참외를 수출해 6억원 상당의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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