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은 일찍부터 벌꿀 산지로 전국적으로 이름이 났다.
칠곡양봉영농조합법인의 '꿀이네'는 벌통 안에서 완전 밀봉 및 자연 숙성된 살아있는 천연벌꿀. 우리몸에 꼭 필요한 40여종의 영양소가 담겨있다. 벌통에서 자연 숙성된 천연 벌꿀만을 채밀, 소분 포장함으로써 품질좋은 생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칠곡양봉영농조합은 "꿀이네는 소비자가 믿고 드실 수 있는 최고 품질의 꿀"이라며 "칠곡군에서 개최하는 아카시아벌꿀축제의 공식지정상품"이라고 자랑했다. 문의 칠곡양봉영농조합법인 054)974-2369.
칠곡의 토종꿀 생산지인 황학리는 해발 750m인 황학산을 중심으로 높은 산과 깊은 계곡으로 이뤄져 있다. 3월부터 9월까지 300여종의 각종 꽃이 계속 피어나는 등 밀원이 풍부한 이곳에서 생산된 '황학산 토종꿀'은 토종꿀의 진수를 선사한다. 황학산토종꿀 054)972-8277.
벌수염 붙이기로 유명한 '안상규 벌꿀'은 꿀벌들의 수없는 되새김과 날개바람짓(수분제거 작업)을 통해 벌통에서 숙성된 꿀로 자연향과 영양이 살아있는 봉개꿀이다. 안상규씨는 22년간 꿀벌과 인생을 함께 하며, 좋은 꿀 생산에 힘을 쏟고 있다. '꿀은 꿀벌이 만든다' '좋은 시기와 좋은 장소에서 만들어야 한다' '벌통 속에서 벌들에 의해 잘 숙성돼야 한다'는 좋은 꿀을 만드는 3가지 조건을 충실하게 지키고 있다.054)976-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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