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기문 전 경찰청장 무소속 출마 포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천 선거구에서 무소속 출마가 예상됐던 최기문 전 경찰청장이 출마를 포기했다. 후보등록 첫날까지도 등록 서류를 준비하며 의욕을 보였던 최 전 청장은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26일 휴대전화를 꺼버린 채 상경한 후 잠적,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

그의 출마포기는 6월로 예상됐던 항소심 첫공판이 선거일 이틀 전인 4월 7일로 잡힌 때문으로 보인다. 경찰청장 퇴임 후 한화그룹 고문으로 재직하면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에 연루,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뒤 항소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