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구 및 경북도내 각 지점은 운송도중 발생한 화물손해를 보상하는 '적하 프로젝트' 보험을 28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선박이나 항공기로 화물을 운송하다 사고가 발생, 화물 손해가 일어날 경우 보상하는 손해보험 상품.
선박사고, 악천후, 선적 및 하역 작업 중에 발생한 파손 등에 의한 화물의 손실을 보상하며 통관중의 보관위험, 전쟁, 파업 등 부가적인 위험도 선택적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수출입화물, 연안운송화물, 어획물 등이다.
정태호 농협 대구지역본부장은 "과거 5개년간 적하보험 시장이 연간 2천억원 수준"이라며 "물류거점 및 공단내 입주 기업들은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053)760-3081.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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