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월드슈퍼카 코리아투어 with 김중만' 엑스코서 개막

세계의 슈퍼카와 슈퍼바이크를 전시하는 '월드슈퍼카 코리아 투어 위드 김중만' 이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됐다.

내달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는 공개되지 않은 기네스 최고속인 스웨덴의 슈퍼카 '코닉세그 CCR'과 슈퍼카 중의 슈퍼카 '부가티 베이런', 전세계 25대만 한정 판매된 '파가니 존다 F'카본버전 등 세계 최고의 슈퍼카 20대가 전시된다. 또 슈퍼바이크 듀카티998과 최고 속도 312km/h를 기록한 MV Agusta F-312r 등 슈퍼바이크 15대가 선을 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진작가 김중만이 참여해 예술작품으로서의 슈퍼카 이미지를 부각시켰으며, 개막행사로 진행되는 사진작가 김중만 초청 세미나는 '사진작가 김중만의 작품세계'라는 주제로 촬영기법 등을 소개한다.

전시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색 이벤트도 열린다. 전시관 내에서 다양한 공연과 경품행사가 진행되며, 사전예매 추첨을 통해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는 홈페이지 (www.wsupercar.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 초·중·고생 7천원이다. 이번 행사는 엠월드가 협찬한다. 1577-1386.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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