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식(45) 영양경찰서장은 "감성을 통한 조직 결속력 강화는 물론 형식적 귄위주의를 탈피해 친절하고, 전문성을 갖춘 프로경찰로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주민들이 공감하는 치안행정으로 실적보다는 성과를 위주로 지역 정서에 맞는 치안행정을 펼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경남 창녕 출신으로 경찰대학교(3기)와 연세대학교 대학원(광고홍보학)을 졸업하고 지난해 7월에 총경으로 승진한 김 서장은 경찰청 경비과, 총무혁신기획단(행정자치부 자치경찰제 실무추진단) 등을 거쳐 초임 영양경찰서장으로 발령받았다. 부인 변은숙(41)씨와 1남1녀.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