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쁜 반지 한번 껴보자" 20대女 줄행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중부경찰서는 31일 알고 지내는 여성에게 반지와 팔찌를 껴보자고 한뒤 이를 훔친 혐의로 J(23·여·달서구 송현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쯤 서구 평리동 한 도로가에서 인터넷 채팅모임에서 만나 두차례 술을 마신 K(20·여)씨에게 "반지와 팔찌가 너무 예쁘다"며 한번 뀌어보자고 건네받은 뒤 이를 낀채 곧바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J씨는 "예뻐서 탐이났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같은 수법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