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31일 알고 지내는 여성에게 반지와 팔찌를 껴보자고 한뒤 이를 훔친 혐의로 J(23·여·달서구 송현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쯤 서구 평리동 한 도로가에서 인터넷 채팅모임에서 만나 두차례 술을 마신 K(20·여)씨에게 "반지와 팔찌가 너무 예쁘다"며 한번 뀌어보자고 건네받은 뒤 이를 낀채 곧바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J씨는 "예뻐서 탐이났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같은 수법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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