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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4월 5천여가구 신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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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대구경북 지역에서 11개 단지 5천여 가구가 신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한달 동안 5천 가구가 분양에 나서기는 지난 2006년 가을철 이후 처음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분양 승인을 신청한 단지가 많은데다 총선 이후 지방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 심리가 반영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구 지역의 경우 북구 칠곡 지역에서 화성산업이 매천 지구에 500가구를 분양하며 SD건설과 한라주택은 읍내동과 태전동 지역에 각각 574가구와 381가구를 분양한다.

화성 매천파크 드림은 공영 택지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은 단지며 SD건설의 '아이프라임 강북'과 한라주택의 '칠곡 하우젠트 3차' 단지 110㎡형은 발코니 확장 포함 분양 가격이 2억3천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경북 지역은 포항에서 3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북구 양덕동 지역에 대림산업이 2개 단지 1천200가구를 분양하며 공급면적은 117~193㎡형으로 구성돼 있다. 또 신도종합건설은 득량동에 110~252㎡형으로 구성된 36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구미에서는 금호건설이 남통동 지역에서 110~129㎡형의 중소형 위주 607가구를 분양하며 주택공사는 울진군 울진읍에 57~85㎡형 소형 아파트 280가구를 분양한다.

또 안동에서는 대우자판이 송현동에 637가구를, 상주에서는 지엘건설이 무양동에 69가구, 기산종합건설이 냉림동에 369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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