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동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제18대 총선을 앞두고 스스로 선거행정업무 자원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인동동은 경북도 내에서 읍면동 단위 행정관서로는 가장 큰 규모. 총인구 5만3천344명(3월말 현재)에 유권자만 3만7천240명이나 된다. 젊은이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동네다.
통장협의회(회장 정우훈) 60여명의 회원들이 총선을 일주일 앞둔 지난 1, 2일 이틀 동안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각 후보들의 정보공개 자료와 공약이 적힌 선거공보물 발송작업을 밤샘작업을 하며 끝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도 회원들은 출마후보자 얼굴을 알리기 위한 54개소에 벽보 붙이기 작업도 거뜬히 해내는 등 선거업무의 주요일정에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해 대선 때에도 벽보부착 작업과 공보물 발송작업을 해내는 등 모범을 보였다. 인동동 변종선 동장은 "선거업무에 중립적인 위치에 있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투표율 높이기 위한 홍보 도우미 역할도 하지만, 선전벽보관리 등 주민들의 올바른 선거문화 풍토조성을 위해 현장 행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전국적인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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