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막바지 금품살포 및 향응제공 계획에 대한 제보가 잇따르자 한나라당 홍지만 후보(대구 달서갑) 선거캠프는 6일 대규모 부정선거 감시단을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부정선거 감시단은 금품 및 향응 제공 계획에 대한 제보를 접수하는 즉시 현장을 사전에 파악해서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홍후보는 "낡고 구태의연한 방식의 정치활동, 선거운동 행태는 사라져야 한다"며 "40대 세대교체 기수답게 달서구에서부터 금품선거 향응선거를 뿌리뽑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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