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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랠리대회 예선 6월에 대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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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운전 습관으로 기름값을 줄이고 지구도 지킬 수 있습니다."

이은수(41·사진) 에코드라이브 국민운동본부 수석상임대표는 "에코드라이브를 하면 고유가 시대에서 기름값을 30% 절감하는 것은 물론 그만큼 배기스를 덜 배출하는 친환경 운전"이라고 강조했다.

에코드라이브 국민운동본부는 지난달 경기도 일산에서 발대식을 가진 시민단체로 11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친환경적 대회로 개최하려는 대구시를 에코드라이브 시범도시로 선정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그는 "살인적인 고유가 시대에서 기름절약은 운전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라면서 "운전습관을 조금만 교정하면 절약한 기름만큼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어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급가속·급제동을 최대한 자제하면 교통사고 감소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3년전부터 정부차원에서 에코드라이브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에코드라이브가 하루빨리 확산돼야 합니다."

"6월에 에코드라이브 국제랠리대회 한국 예선전을 대구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둔 대구가 에코드라이브를 점화시키는 가장 최적의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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