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복주(대표 김동구)는 지난 1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1주년 기념행사에서 대구시에 50억원 기부금증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금복주는 올해 상반기 10억원, 하반기 10억원을 각각 기부하고 내년부터 매년 10억원씩 기부, 대회 개최연도에 50억원 목표를 채운다는 계획.
금복주는 참소주 판매를 통해 얻은 회사 이익금을 세계육상대회에 기부한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참소주 병 보조상표에 '금복주가 판매이익금 중 50억 원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후원금을 조성한다.'는 문구까지 넣었다.
한편 금복주 측은 지난달말 현재 금복주가 적립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후원 기금은 모두 13억1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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