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곤충연구소(예천군 상리면 고항리) 내 곤충체험온실이 새 단장을 끝내고 최근 공개됐다.
새롭게 단장한 곤충체험온실은 곤충연구소에서 연구, 개발하거나 사육하고 있는 호박벌, 나비,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각종 곤충을 풀어놓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또 야생화, 식충벌레, 수련, 부레옥잠, 물양귀비 등 각종 꽃들과 수생식물은 물론 금붕어, 미꾸라지, 송사리, 물방개 등도 관찰할 수 있다.
곤충연구소 황병수 소장은 "앞으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확충해 사계절 내내 관람객이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천·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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