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사장 김응용)는 퍼펙트 게임 기록을 달성한 경상중 투수 김호은을 19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초청해 시상한다.
김호은은 15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경운중과의 경기에서 7이닝 12탈삼진 무실점으로 퍼펙트 게임을 기록했다. 지역 선수가 아마 야구에서 26년만에 대기록을 세운 것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19일 김응용 사장은 퍼펙트 기록 기념 금메달, 선동열 감독은 스파이크와 글러브 등 야구 용품, 김재하 단장은 축하 꽃다발을 김호은에게 건넬 계획. 또 삼성은 경상중 야구 부원과 학부모들을 초청해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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