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이 김천에 에너지절감형 열병합발전소를 건립하는 등 2012년까지 모두 4천700억원을 투자한다.
21일 경북도와 김천시에 따르면 코오롱그룹은 최근 확정한 그룹 중장기투자계획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시키고 오는 29일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김천공단(김천 대광동) 내에 들어서는 열병합발전소는 5만3천㎡(1만6천평) 규모로 1천800억원을 들여 코오롱건설(도급순위 16위)이 시공한다. 250t/h 76㎽의 전기를 생산, ㈜코오롱화학·기능소재 부문, ㈜KTP, 코오롱글로텍㈜ 등 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김천공단 내 공장들에 전기를 제공할 계획.
200명 정도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오롱그룹 측은 "김천공단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70%를 계열사들이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고유가 및 회사별 에너지 생산에 따른 생산성 저하로 열병합발전소를 짓게 됐다"라며 "지역 산업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김천·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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