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2010년에 수성구 두산동 일대와 월배지구단위계획구역, 율하2 택지지구 내에 초등학교 3개, 중학교 1개 등 4개교를 개교한다. 시교육청은 수성구 두산동엔 '대구명선초등학교(가칭)'를, 월배지구엔 '대구월배1초등학교(가칭)'와 '대구한천초등학교(가칭)'를, 율하2 택지지구엔 '율하1중학교(가칭)를 각각 설립하기로 하고 21일부터 열리는 제207회 교육위원회 임시회에 '각급 학교 설립계획안'을 제출했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부지매입비 484억원(대구시 부담 278억원 포함)을 확보했으며 건축공사는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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