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태양열 주택 보급사업 희망자를 다음달 9일까지 접수한다.
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는 단독, 연립, 다세대 주택을 대상으로 구·군 민원실에서 신청을 받아 모두 100가구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가구당 설치비는 2천700만원(30㎡ 기준)으로 국비 50%, 시비 10%, 자부담 40%지만 태양열 주택 전문기업의 공급가격에 따라 실제 자부담은 20~30%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설치조건과 태양열 이용효율이 우수한 주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마칠 방침이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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