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연극협회(협회장 신계호) 주최 제19회 경북연극제에서 극단은하(대표 백진기)의 창작초연 '의병대장 신돌석'이 대상인 최우수작품상(경북도지사상), 연출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우수작품상(김천시장상)에는 구미 레퍼토리 '왕산허위', 연출상에는 극단 은하의 손경찬, 최우수 남자 연기상에는 극단 한내 권동혁, 최우수 여자 연기상에는 극단 은하 하지희, 우수 연기상에는 극단 한내 박헌식, 극단 삼산이수 곽해옥씨가 수상했다.
지역 5개 극단이 참가한 가운데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19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이번 연극제에서는 초청공연 '라이어'를 비롯해 '통일 익스프레스' '잘자요 엄마' '왕산허위' '웅이 아버지' '의병대장 신돌석'이 공연됐다.
한편 대상작 '의병대장 신돌석'은 5월23일부터 6월10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제26회 전국연극제에 경북대표 작품으로 참가한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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