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사회복지과(학과장 배기효)는 최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대구사회복지협의회 강영신 이사장 등 외부인사와 학부모 등 1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4회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열었다.
이날 사회복지과 2학년에 재학중인 108명의 학생은 언제나 소외받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정의의 수립을 위해 봉사하는 진정한 사회복지사들로서의 각오와 다짐을 위해 사회복지사 선서를 했다. 사회복지과 학회장 이상문(24)씨는 "손을 들고 선서를 하면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참다운 사회복지사가 되겠다는 새로운 각오가 생겼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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