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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폴리스·일본부품공단 "잘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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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지역출신 고위공직자 설문조사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대구경북 출신 공직자들은 대구시가 추진중인 현안 중 '테크노폴리스 조성'을, 경북은 '일본기업부품소재 전용공단'을 가장 잘된 사업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매일신문이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에 근무하는 4급 이상 공직자 51명(응답자 34명)을 대상으로 지난 한달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왔다.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대구시가 추진중인 현안 평가에 있어 '테크노폴리스 사업'에 대해서는 '매우 잘함'과 '잘하고 있음'에 각각 6명과 22명이 답해 높은 점수를 줬으며, '성서5차산업단지'와 '동대구역세권개발'에 대해서도 '매우 잘함'과 '잘하고 있음'에 각각 6명과 19명이 응답을 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그러나 '광역전철망 구축'과 '이시아폴리스' 사업은 '매우 잘함'에 각각 5명과 4명이, '보통'에 9명과 13명이 답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 추진 사업 중에서는 '일본기업부품전용공단' 사업이 '매우 잘함'과 '잘함'에서 6명과 21명이 답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조성'과 '첨단의료클러스터' 사업도 '매우 잘함'에 8명과 5명이, '잘함'에 각각 15명이 답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 조성'은 3명만이 '매우 잘함'이란 평가를, 13명이 '보통'이라고 답해 점수가 낮았다.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향후 시·도의 추진 사업에 대해서는 대구와 경북의 협력을 전제로 낙동강 운하 개발과 연계한 발전 구상 및 전통 산업을 대체한 신수종 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기재부 김화동 재정정책국장 등은 "각 지자체마다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재원 조달 방법과 구체적인 사업 추진 로드맵이 있어야 한다"며 "특히 대구경북의 경우는 신사업 추진에 있어 지역 특화 전략을 바탕으로 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봉대기자 jinyoo@msnet.co.kr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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