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역민들이 지난 13년 동안 가슴에 품어온 도청이전에 대한 염원을 오늘에야 이뤄냈습니다. 그동안 도청이전에 노력해준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추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배원섭 안동시의회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얼싸안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만큼 안동을 비롯한 북부지역 주민들은 지역개발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도청 유치를 간절히 염원했기 때문이다.
특히 배 의장은 "도청의 안동·예천 이전은 북부지역 80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한 쾌거로 예천군과 안동시가 함께 노력해 얻은 결과물"이라며, 양 지역 자치단체장과 지역민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배 의장은 "이제 남은 과제는 도청유치 실패로 실의에 빠져 있는 지자체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이들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신도청 건설에 대한 희망과 꿈을 함께 나누는 일"이라고 전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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