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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생 체력 현주소…50m 달리기 점점 느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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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는 커졌는데 체력은 떨어진 요즘 아이들. 아이들마다 차이는 좀 있지만 전반적으로 과거에 비해 체력이 약해졌다. 여러가지 통계를 통해 요즘 아이들 체력의 현주소를 알아봤다.

50m 달리기는 기초체력의 가장 기본이다. 문화관광부가 지난 2월에 발표한 '2007 국민체력 실태조사'에서 50m 달리기 평균 기록을 보면 남학생의 경우 2004년 조사 때보다 초교생은 0.1~0.2초, 중·고교생은 0.1~0.4초가 느려졌다. 여학생의 경우 같은 기간 초교생이 0.2~0.4초, 중·고교생이 0.2~0.8초가 느려졌다. 특히 초교생(남녀 평균)의 경우 1989년도에 비해 0.4~0.7초가 저하됐다.

한·중·일 3국 비교에서도 우리나라는 꼴찌다. 초교 1학년생의 50m 달리기 기록이 우리는 평균 11.6초였으나 일본은 10.7초, 중국은 11.2초였다.

체력 저하는 비만율 상승과 떼려야 뗄 수 없다. 대구시교육청이 조사한 연도별 초·중·고교생 건강검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의 비만율은 2002년 10.76%였으나 2004년 11.24%, 2006년엔 13.10%로 높아졌다. 몸무게가 표준보다 50% 초과하는 고도비만도 2002년 0.71%에서 2004년엔 0.77%, 2006년엔 0.80%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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