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후보와 친박 무소속 후보 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구미시 사 선거구(진미·양포) 기초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무소속 박광석(37) 당선자는 "기업의 애로와 근로자의 고충을 귀담아듣고, 서민과 소외받는 이웃에게 힘이 되는 시의원이 되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심부름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자는 또 "강동 근로자 복지회관 조기 건립, 쓰레기매립장에 청소년 민속문화 체험관 설치, 국도 67호선 옥계동 대로변 육교 설치 등 공약 실천을 위해 양포·진미동을 포함한 강동 지역이 구미시의 중심이 될 때까지 꾸준히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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