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상기 대구시당위원장 "경제 살리기 역량 집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상기 의원(대구 북구을)이 한나라당 대구시당을 이끌게됐다. 서 위원장은 9일 오후 대구시당 당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서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구 경제 살리기가 최우선 과제이며, 시당운영면에서는 당내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모든 당원 및 당직자들이 하나되어 대구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대구지역 현안해결과 관련해서도 "이제껏 예산지원이 안 되면 야당 타령만 했는데 이제는 정권교체를 이룬 만큼 이런 한탄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며 "앞으로 한나라당은 대구시 및 각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납득이 갈 수 있는 구체적, 실체적 계획에 따라 대구경제 살리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당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친박 의원 복당문제와 관련, "친박 의원 복당문제는 당연히 이뤄질 것이며 복당후에도 화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지난달 26일 한나라당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시당위원장에 합의 추대형식으로 선출 됐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