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부품·소재기술 관련 기업 최고경영자(CEO)들로 구성된 'CEO 테이블'이 창립했다.
'CEO 테이블'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원장 고태조) 주관으로 10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창립모임을 가졌다.
CEO 테이블은 지역중소기업 CEO 및 경영자 간 교류 모임으로 CEO들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자동차·기계부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모였다.
이날 첫 모임에서는 CEO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희수 국회의원(한나라당)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및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개발 계획 및 정책과 관련한 초청강연이 있었고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지역기업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고태조 원장은 "CEO 테이블을 정기적으로 열어 지역 부품·소재산업발전을 위한 정부지원 정책 개발은 물론 부품·소재 분야 신생기업 투자 활성화, 기업의 해외진출 및 성공적인 글로벌 소싱 등 지역기업에 다양한 지원과 성공전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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