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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대학원 수시 마감…경북대 4.25대1·영남대 5.6대1

2009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20일 마감된 가운데, 경북대는 20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85명이 지원해 4.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영남대는 9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50명이 지원해 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특별전형으로 경북대는 20명을 모집하는 '대구경북지역 고교 출신자 전형'에 132명이 지원해 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각각 1명씩 선발하는 '자연계열 우수연구자 전형'과 '국내 치과의사·한의사 면허소지자 및 고시합격자 전형'에 3명과 8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남대 특별전형은 7명을 모집하는 '영남대 출신 학업우수자 전형'에 5명이 지원했으며, 각각 1명씩 뽑는 '자연계열 우수연구자 전형'과 '한의사 면허소지자 전형', 고시합격자 및 자격증소지자 전형'에는 모두 3명씩 지원했다.

경북대는 다음달 25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 뒤 면접 구술고사를 거쳐 10월 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영남대는 10월 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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