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대구의 중심인 향촌동의 미래를 고민해보는 '향촌동 발전방안 토론회'가 중구청과 비전중구전략기획단(단장 박명호 교수) 주최로 오는 25일 오후 4시 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매일신문 조향래 사회2부장의 '향촌동 발전의 문화적 접근방안', 대구대 홍경구 교수의 '테마 거리 조성을 위한 향촌동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교수, 언론인, 시민단체, 주민 등 8명의 토론자가 향촌동 발전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향촌동의 발전을 근대문화골목 역사경관조성사업, 동성로 공공디자인사업과 맞물리도록 추진하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고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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