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럭키약품·베타존코리아, 건강기능식품 개발

㈜럭키약품과 베타존코리아는 최근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지원센터와 협력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비의 약초로 알려진 '블렌시아살미언티'를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블렌시아'를 출시했다.

미국 LA 당뇨센터가 10만여명의 당뇨환자를 상대로 10여년에 걸쳐 실시한 임상실험을 거친 블렌시아살미언티는 최근 미국 FDA의 성분검사와 동물독성검사를 통과해 안전성을 인정받은 자연 생약 성분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이 제품은 국내의 한 대학병원 내과 임상실험을 통해 질병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 복용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돼 혈액순환 장애나 당뇨합병증 환자에게 복용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업체 측은 소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신체기능 정상화 작용으로 면역기능을 회복시키고 말초혈장애로 인한 손·발 저림, 소모성 질환과 만성피로, 숙취, 구내염, 피부 알레르기 등에도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업체 측은 '블렌시아'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받기 위해 2006년부터 정부 지원금 등으로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지원센터와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 블렌시아살미언티를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4종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군위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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