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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나래기획·애드메이저, 수도권 진출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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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모아 서울로...'

대구지역 광고 대행사인 나래기획(대표 최병량)과 애드메이저(대표 조두석)사가 수도권 진출을 위해 전략적 업무 통합에 나서기로 했다.

두 회사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침체기를 극복하고 수도권 공략을 위해 양사가 독립성을 가진채 업무 분담을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며 "수도권 시장의 효율적 진출을 위해 1일부로 양사가 공동 출자한 신설 법인을 설립, 공동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전략적 업무 제휴와 성공 여부는 향후 부동산 업계의 상당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대구 광고 회사들은 1990년대 지역 주택 회사들이 전국 기업으로 발전하면서 동반 성장해 전국적으로 매출 상위를 기록하고 상당한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등 한동안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가진 부문으로 평가 받아왔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함께 경영난을 겪어왔다.

지역에서 20년간 광고회사를 운영해온 최병량 대표는 "나래기획은 일반광고물과 전시 및 디스플레이 광고 중심의 크리에이티브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고 애드메이저는 매체대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두 회사의 전략적 제휴는 갈수록 증가하는 수도권 대행사들의 지역 시장 공략에 대한 대응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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