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자 등 60, 70대 노인들로만 구성돼 지난해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던 '에베레스트 실버원정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발간됐다.
실버원정대 부대장으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참가했던 김상홍(61·계명대 체육대학 교수·사진) 교수가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 1주년을 맞아 '실버원정대 에베레스트에 서다'(대경북스)라는 등정기를 출간한 것.
이 책에는 66세의 나이로 우리나라 최고령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을 수립한 김성봉 대장을 비롯해 실버원정대 전 대원들이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기까지 도전과 한계, 역경과 의지 등 산 사나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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