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다산제2산업단지(고령군 다산면 송곡리)가 4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이태근 고령군수, 이시구 계룡건설 회장,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796억원(민자 700억원, 국·도·군비 96억원)을 들여 2005년 11월에 착공, 2년 7개월 만에 준공한 70만4천㎡ 규모의 이 산업단지에는 전기·전자, 기계·금속, 자동차부품 등 80여개 업체가 입주한다. 특히 다산2산업단지는 고령군이 2004년 6월 계룡건설과 투자협정을 체결해 조성한 것으로 민간업체를 통한 공단 조성은 이번이 전국 처음이다.
이 산업단지는 대구 성서와 달성 공단 중간에 위치해 있고, 88과 중부내륙, 구마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물류 수송을 위한 원활한 교통망까지 갖춰 대구·고령권 산업용지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 군수는 "입주가 완료되는 내년부터는 연간 생산유발 9천억원, 고용창출 3천명, 세수 5억원이 증대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제3산업단지 조성도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고령·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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