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기업체들의 올 하계휴가 평균 일수는 3.9일로 조사됐다.
또 주 40시간 근무제 확대로 하계휴가를 연중 상시 실시하는 기업체가 늘고 있다.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이선우)가 최근 회원사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08 하계휴가 계획 실태를 조사한 결과 휴가 평균 부여 일수는 100인 미만 기업이 3.4일, 100인 이상 기업이 4일 등 평균 3.9일(휴일 제외)로 나타났다.
또 올 하계휴가 실시계획이 있는 기업이 95.8%를 차지했으며, 휴가 실시일자는 28일~8월 1일 사이가 51%, 8월 4~8일 사이가 20%, 연중 상시 기업이 지난해에 비해 배 이상 증가한 7%로 각각 조사됐다.
하계휴가 실시 기업 중 휴가비 지급 계획이 있는 기업은 59%로 나타났는데 휴가비 규모는 고정상여금 형태로 기본급의 50~100%가 42%, 통상급 50~100%가 16%, 별도 휴가비 10만~50만원 지급 업체가 37%로 각각 조사됐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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