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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식 칠곡군의회 의장 "시 승격 성사에 역량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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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식(60) 칠곡군의회 의장은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해준 동료의원들의 성원에 보다 투명한 의정행정을 펴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며 "지난 총선 때 빚어진 불협화음을 말끔히 해소하고 의원들의 뜻을 한데 모아 지역민들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임기 중에 지역 최대 현안 사업인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조성과 현대자동차 물류단지, 왜관 제3산업단지 조성 등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천면 연호리∼대구 북구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광역도로(4차로)와 왜관∼석적∼구미3공단의 67번 국도 4차로 확장공사, 왜관~하빈 도로 등을 마무리해 칠곡을 사통팔달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지역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시승격 추진과 관련, "국회에 관련법 개정안이 제출된 상태"라며 "집행부와 사회단체들이 힘을 모아 국회 등을 상대로 시승격 운동을 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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