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오는 31일부터 4일간 신천둔치 중동교 남편 무선모형조종경기장 일대에서 '2008 폭염탈출 신천 돗자리 음악회'를 개최한다. 신천의 사계를 주제로 한 이번 음악회는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31일 첫 공연은 대구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당신이 바보야'를 부른 가수 이혜리의 공연, 수박 빨리 먹기 대회가 열린다. 1일엔 주민장기자랑대회와 야간열차의 가수 박진도의 공연이 열리며, 2일과 3일엔 7080 트로트 음악 여행과 송해의 사회로 열리는 이열치열 신천 가요제, 얼음 위 오래 버티기 등 이벤트 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수박화채 무료 시식 코너와 간이매점도 운영된다. 053)664-2171.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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