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있는듯 없는듯 연꽃의 그윽한 향기에 빠져보세요.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해중)에서는 대구연근연구회(회장 이복희)와 공동 주관으로 7월 25일부터 8월 3일(일)까지 10일간 대구두류공원 야구장 앞 분수대일원에서 연꽃전시회가 진행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가 전국 최대의 연근생산지(223ha)임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며, 연근의 효능 및 기능성을 올바로 인식시켜 연근의 소비촉진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다양한 연꽃 감상을 통해 도시민들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전시회에는 각종 연꽃 및 수련 120여 품종이 전시되며, 밤에만 개화하는 야개(夜開)수련도 여러 품종 전시할 계획이다. 또 연 브랜드제품 전시, 연근요리 시식회, 연꽃 사진모음,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리고 있다.

동영상 장성혁 인턴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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