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3권에 100가지 상징을 담고 있다. 고려청자, 석굴암, 팔만대장경과 같은 전통문화는 물론 길거리 응원, 자장면, 정보통신과 같은 현대문화, 또 비무장지대, 평양, 백두산처럼 통일을 기다리는 마음이 담긴 오늘날의 상징까지 두루 담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각 부분을 조금씩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우리민족의 '키워드'를 확인하고 배울 수 있다. '답사체험' 코너에서는 역사문화 유적지와 유물을 단순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어린이들이 답사체험 전에 미리 챙겨야 할 배경지식을 상세하게 제공하고 있다. 짧게 설명돼 교과서만으로 이해하기 힘들었던 부분을 권말 부록에서 깊고 풍성하게 다루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김어준 콘서트에 文·김민석 줄참석…비선실세냐" 野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