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서커스 공연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8월 말까지 연장됐다. 이번 공연은 방학과 휴가철임을 감안, 평일 1일 1회(오후 3시, 월요일 휴연), 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1일 2회(오후 1시 30분, 오후 4시) 각 50분씩 펼쳐지며, 공원 입장료만 내면 별도 요금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출신 단원 40여명으로 구성된 '블루오션 서커스'단은 프랑스·스페인·러시아 전통무용과 현대무용, 공중 줄타기, 인간그네 타기, 자전거 저글링 쇼, 핸드 밸런스 묘기 등의 곡예를 펼친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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