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이 달부터 내년 7월까지 2차년도 지역에코혁신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에코혁신사업은 제조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 사용량 절감 등을 통해 제조원가를 줄이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역에코혁신사업에는 2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생산공정 진단과 공정 개선을 위한 각종 테스트 실시, 청정기술의 적용 등을 추진하게 된다.
지식경제부와 대구시, 참여 기업 등은 올해 5억7천만원을 비롯해 2012년까지 모두 28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역에코혁신사업에 투입한다.
시는 2차년도 지역에코혁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이벤트를 13일 오후 달서구 세인트웨스튼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벤트에는 지식경제부,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지자체(대구, 부산, 인천) 관계자, 20개 대상기업의 CEO와 실무담당자 그리고 컨설턴터가 참여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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