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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종목' 레슬링서 금맥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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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한국은 '효자 종목' 레슬링에서 또한번의 금맥에 도전한다.

한국은 12일 레슬링에서 그레코로만형 60kg급의 정지현(25·삼성생명)이 올림픽 2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55kg급의 박은철(27·주택공사)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또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선사했던 정지현은 8강전에서 다비드 베디나드제(그루지야)를 넘어선다면 올림픽 2연패의 가능성이 크고, 박은철도 숙적 하미드 수리안 레이한푸르(이란)의 벽을 통과할 경우 금메달을 겨냥할 수 있어 효자종목 레슬링의 몫을 톡톡히 할것으로 보인다. 관계기사 11~14면

한편 한국은 11일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올림픽 3연패를 이룩하며 금메달을 추가, 사흘 연속 금메달을 따내며 무서운 기세를 이어갔다. 한국이 역대 올림픽에서 대회 초반 사흘 동안 금메달 4개를 휩쓴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러나 유도에서 우승 후보로 기대를 모았던 왕기춘(용인대)은 아깝게 은메달에 머물렀고 여자 펜싱 플뢰레 개인전에 나선 남현희(고양시청)도 결승에서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 은메달에 그쳤다.

구기 종목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이경원-이효정(이상 삼성전기) 조는 4강에 올랐고 세계랭킹 11위인 이현일은 남자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여자 핸드볼은 독일과의 조별리그에서 30대20로 대승, 1승1무로 8강 진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여자농구는 '장신 군단' 러시아에 72대77로 패해 1승1패가 됐고, 테니스 남자 단식의 이형택(세계랭킹 96위·삼성증권)은 무명의 라파엘 아레발로(447위·엘살바도르)에 1대2(6-4 3-6 4-6)로 역전패해 1회전에서 탈락했다.

대회 3일째인 11일 한국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추가해 금 4개, 은 4개로 2위를 지켰다.

베이징에서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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